[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김연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환자 안내문을 게재하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17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연지 SNS


그는 "진짜 억울하다. 난 분명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면서 "검사를 받고 진행해야 하는 일 때문에 꼭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고 오라더라. 그렇게 받으러 갔다가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재차 억울함을 표한 김연지는 "증상 없으면 자가키트로 하면 안 되는 건가"라며 "목기침에 코는 꽉 막히고 두통에 몸살에 열에 그냥 뭐 감기 종합세트. 나 진짜 잘 지내고 있다고. 억울하다. 목에 타격오면 진짜"라고 했다. 

한편, 김연지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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