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에서 재치 있는 입담 선보여
놀러와 캡처
▲놀러와 캡처



‘DJ DOC’ 맏형 이하늘이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김창렬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이하늘은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늘은 “1994년 5월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유에 대해선 “그때 김창렬을 처음 만났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함께 열심히 해보자는 김창렬에게 ‘멤버 다 찼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설명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 출연한 현숙은 “26살이던 1984년으로 돌아가 데이트를 즐기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5명 낳고 싶다”고 고백했으며 송대관은 “1967년으로 돌아가 공무원 시험을 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말을 맞아 트로트계의 거목들인 남진을 비롯해 송대관, 하춘화, 현숙, 박현빈 등이 출연해 ‘트로트 없인 못살아’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