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아중이 데뷔 기념일을 맞아 팬 사랑을 전했다.

배우 김아중은 1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SNS를 통해 팬들이 보내온 선물과 함께 화사한 미소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아중은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아는 내 사랑둥이들 너무 고마워"라며 데뷔일을 축하해준 팬들의 마음에 화답했다.


   
▲ 사진=에이스팩토리


2004년 휴대폰 광고로 얼굴을 알린 김아중은 같은 해 영화 '어깨동무'를 통해 배우 데뷔를 알렸다. 이듬해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으며,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대체 불가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일을 맞아 팬들의 선물을 하나하나 열어 본 김아중은 데뷔 당시의 추억이 담긴 SKY MP3 휴대폰 모델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김아중 휴대폰 광고 영상


특히 팬들이 보내온 선물에는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속속들이 들여다본 흔적이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 출시된 김아중 주연의 영화와 드라마의 DVD부터, 드라마 '펀치'에서 극 중 김아중의 캐릭터 신하경이 읽은 시집까지. 진심어린 팬들의 마음이 감동을 안겼다.

김아중은 디즈니+ '그리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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