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뮤빗(Mubeat) 팬덤실험실 측은 19일 "트레저(TREASUER)와 엔믹스(NMIXX)가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NCT 태일과 비비지(VIVIZ)가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1년여만의 컴백에도 예사롭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음반 판매량 70만장 돌파, 타이틀곡 '직진'(JIKJIN) 뮤직비디오 조회 수 6000만뷰 돌파에 이어 수록곡 '다라리'(DARARI)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연일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이달의 HIT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괴물 신인 엔믹스 역시 '이달의 HIT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비주얼과 일곱 멤버들의 무지갯빛 매력,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하자마자 '역대급 신예'라는 수식어를 얻은 엔믹스는 최근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000만뷰를 돌파하고,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 사진=mubeat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참여로 주목받는 NCT 멤버 태일, 재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비비지는 '라이징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그간 쌓아온 실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대표 K-POP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준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뮤빗 팬덤실험실의 아티스트 리포트는 한 달간 집계된 뮤빗 내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발간되는 아티스트 보고서로, 매달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이달의 HIT' 부문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인 뮤빗은 음악방송 글로벌 투표, 팬덤 광고, 뮤빗라이브(Mubeat Live) 등 케이팝 팬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아티스트 리포트를 발표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수 700만회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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