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이 결방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 차원에서 이번 주 방송을 스페셜 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런닝맨'은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런닝맨'은 최근 멤버 하하, 김종국, 양세찬, 지석진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5주 만에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쳐 감동적 재회를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 20일 SBS '런닝맨'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결방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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