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풍수지리에서 적자 탈출의 답을 찾는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탈출을 위해 풍수 전문가를 섭외한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이 적자 탈출을 위해 풍수 전문가를 섭외한다. /사진=KBS 2TV 제공


3년 동안 적자가 난 가게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던 정호영은 절박한 마음으로 풍수지리와 명리학에 통달한 현직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한다.

풍수 전문가는 수맥 탐사봉과 나침반을 들고 가게 안팎을 매의 눈으로 살펴본다. 그러다 한 지점에서 탐사봉이 저절로 움직이자 출연진들은 "어떻게 이래?", "무서워"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후 풍수 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정호영은 문제점이 나올 때마다 "바꿔", "버려"라며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그런 가운데 정호영이 요리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는 물건을 유심히 살펴보던 풍수 전문가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이것"이라고 지적한다. 과연 어떤 물건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내친 김에 사주까지 보기로 한 정호영은 자신과 10년 넘게 동고동락하고 있는 오른팔 직원 김 과장과 놀라운 전생 인연을 듣고 기겁한다. 또 대박 기운을 불어넣어 줄 행운의 마스코트도 추천받는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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