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입대를 발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대열이 2022년 3월 29일 육군 3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또한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점을 감안해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대열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대열 역시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국방의 의무를 덤덤한 마음으로 조용히 다녀오려 한다. 그동안의 긴 연습생 생활과 지금까지의 골든차일드 리더로서 갖게 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국방의 의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