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슈퍼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신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지난해만 40여 개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고, 같은 해 11월 슈퍼마켓 업계 최초로 해당 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재 전국에 직영점 300개, 가맹점 120개를 운영 중이다. 2020년 ‘롯데프레시&델리’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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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 롯데슈퍼 부스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제공 |
올해 롯데슈퍼는 지난 박람회에서의 예비창업자 관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박람회 참가혜택도 확대했다.
부동산 전문 직원이 상주하면서 지역별 상권 정보에 맞는 점포를 제안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미니(Mini) 슈퍼’를 구현한다. 무항생제 계란, 간편 샐러드, HMR 등 주요 상품과 무인계산대를 선보인다. 박람회를 통한 가맹점 계약 시 가입 금액의 일부를 할인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석태호 롯데슈퍼 가맹기획운영팀장은 “지난 11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예비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춰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고 참가혜택을 확대하는 등 롯데슈퍼 가맹점 창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원 혜택을 준비했으니,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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