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손호준이 직접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 

손호준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바나바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 손호준이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바나바 프로젝트' 기획, 제작에 나섰다. /사진=손호준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손호준은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쉽게 설명해보자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소개해주는 콘텐츠"라며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배우들의 진정성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계속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배우들의 독백을 통해 여러분들게 한 걸음 다가갈 것이며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나바 프로젝트’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제작됐다. 배우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알려지지 못했던 신인 배우들의 소개와 그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 수 있다.

손호준은 4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극 중 영배 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예고한다. 지금껏 선보여온 연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규형, 허성태와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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