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2편의 성인영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22일 OTT 플랫폼 비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김영희의 신작 '특이점이 온 사랑'과 '무릎팍보살'이 공개된다. 

   
▲ 22일 김영희가 OTT 플랫폼 비플릭스에서 성인 영화 신작 2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비플릭스 제공


'특이점이 온 사랑'은 동네 여동생과 사랑을 그린 다이나믹 로코 에로작이다. 샤머니즘 에로 코믹 '무릎팍보살'은 무당을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는 내용을 그린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 해 성인영화 감독으로 데뷔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성인 영화 '기생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성인영화를 통해 인정과 사랑, 시대상을 담고 싶었다"면서 "관객들이 에로물을 좀 더 자연스럽게 즐기는 분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릭스'는 성인들을 위한 OTT라는 콘셉트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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