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 통신 3사가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 'PASS 모바일 운전 면허 확인 서비스'를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이통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사들과 함께 모바일 항공권과 운전 면허증을 결합한 '스마트 탑승권' 서비스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 탑승권은 공항 게이트 출입 외 면세점·무인 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 적용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