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컴백 활동을 미룬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신보 '베리베리 시리즈 O 라운드 O : 후'(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는 이날 예정대로 발매된다"며 "본격적인 활동은 멤버 동헌의 자가격리 해제일인 27일 자정 이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23일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코로나19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들은 이날 예정대로 앨범을 발매하고, 동헌이 격리해제되는 2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앞서 베리베리 7명 멤버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들 중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은 이날부로 격리에서 해제된다. 

다만, 컴백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동헌은 오는 27일 격리해제된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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