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팽현숙을 만나 극한의 ‘예비 장모 모시기’ 체험에 나선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회에서는 ‘사위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등극한 영탁이 팽현숙을 만나 ‘가상 장서 데이트’에 나선다. 

   
▲ 2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영탁과 팽현숙의 가상 장서 데이트가 펼쳐진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팽현숙과 만난 영탁은 ‘장모님과 단둘이 함께하기 힘든 것’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1~3위에 오른 것에 모두 도전한다.

팽현숙은 영탁을 보자마자 “탁서방”이라며 친화력을 과시한다. 이를 본 MC 김원희, 홍현희는 “혹시 (팽현숙의) 따님 하나 씨와?”라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면허가 없는 영탁은 운전대를 팽현숙에게 맡기고 조수석에 앉는다. 결국 팽현숙은 “내 팔자가 그렇지 뭐”라며 한숨을 쉰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다이내믹한 데이트 코스를 체험하고, 맛집에서 오붓한 식사에 나선다. 팽현숙은 “탁서방, 노후 설계는 해놓았나”, “일주일에 소고기는 몇 번 정도 가능한가”라며 압박 질문을 쏟아낸다. 
 
한편,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출연하는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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