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기자]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오늘 오후 날씨는 흐리고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어제 토요일 보다 기온이 낮아져 봄꽃의 개화를 시샘하는 날씨가 될 것이다. 미세먼지는 좋으나, 어제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5일 정오 12시 현재 날씨는 서울경기와 영서, 충북, 전남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이다.

현재 기온은 서울경기 10도, 영서 9도, 영동 7도, 충남과 충북은 11도, 경북은 12도, 전남은 13도, 전북은 15도, 경남은 12도, 제주도는 14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오후 예상기온은 서울 경기 14도, 영서 13도, 영동 10도, 충남과 충북은 14도, 경북은 13도, 전남과 전북은 16도, 경남과 제주는 1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오늘 오후에 접어들어서 날씨는 서울 경기가 4도 안팎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충남 충북, 영서 경남 또한 3도 안팎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오늘 날씨, 어제 보다 기온 낮고 곳에 따라 비 내려...미세먼지는 좋음, 봄비는 밤에 그쳐.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강수확률은 60%, 곳에 따라 비는 조금씩 내린다.

비는 오늘 밤, 9시 이후에 전국적으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하루 봄꽃, 벚꽃을 즐기기 위한 행락객은 우산을 챙겨야 한다. 오늘 밤 9시 이후부터는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져 내일 오후부터 날씨가 개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