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18개 계열사가 총 출동한 통합 프로모션 ‘2022 랜더스데이’를 선보이고,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키운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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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스타필드에서 모델들이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공동 참여하는 '2022 랜더스데이'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신세계 제공 |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개최하는 쇼핑 행사다. 지난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립 기념으로 첫 선보인 이마트 랜더스데이는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200만 명의 고객이 이마트를 찾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랜더스데이를 그룹 차원의 행사로 더 크게 확대한다.
먼저 이마트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우 최대 40% 할인 등의 행사를 한다. 총 100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앱에서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4월 2일부터 8일까지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편의점 이마트24도 4월 1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맥주 3종 6캔을 9900원에 판매한다. 안주, 간식, 음료 등 인기 먹거리 30여종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타벅스, 프라퍼티, 지마켓글로벌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신세계그룹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소비자는 오는 4월10일까지 각 계열사별 앱 공동 쿠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사에서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해 준다.
SSG닷컴 ‘마이 랜더스필드’ 페이지에서 SNS에 쇼핑혜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공식 유튜브와 각 회사별 SNS를 통해 2022 랜더스데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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