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유강이 '멘탈코치 제갈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배우 문유강이 '멘탈코치 제갈길'에 이무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 연출 손정현)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


   
▲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문유강은 대한민국 간판 수영선수 이무결 역을 연기한다. 이무결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수영선수이자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포츠 스타. 하지만 심연 속 늘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지닌 인물로 멘탈코치 제갈길(정우)의 눈에 띄게 된다.

문유강은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 이후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미씽: 그들이 있었다', '나의 가해자에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금주령 시대,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닌 밀주 업자 심헌 역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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