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마녀체력 농구부'가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측은 24일 "기존 방송되던 화요일 밤 시간대에서 토요일 오후 6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회 방송부터 주말 편성된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운동과 담쌓고 지냈던 '운동꽝'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농구에 도전해 생활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이는 토요일 저녁, 다 함께 볼 수 있는 생활 체육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4일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측이 기존 화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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