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이 4년 연속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TV조선 측은 "오는 28일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부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한다"며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을 맡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배우 윤여정이다. 그는 지난 해 영화 ‘미나리’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는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한국 배우 3인방,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도 참석한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8시 50분부터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된다.

   
▲ 24일 TV조선 측이 오는 28일 오전 8시 50분부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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