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즉시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현대카드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필요한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하고, ‘대한항공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다.

1만 또는 2만마일리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한 마일리지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 고객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계정으로 적립된다.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 및 신규 발급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충전해 사용한 마일리지는 회원의 ‘대한항공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적립된 마일리지로 자동 상환 처리된다. 상환 내역 및 미상환 현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약정 기간은 충전 마일리지에 관계없이 1년이며 약정 기간 내 상환이 완료되면 조기 종료된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는 대한항공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2등(30명)에게는 대한항공 1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그 외 신청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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