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미쓰리쿠션' 포스터./사진=웰컴저축은행


내달 중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방영될 ‘미쓰리쿠션’은 일반인도참여 가능한 차세대 당구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다

‘미쓰리쿠션’의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과 정용검이 맡는다. 스페셜 MC로 웰뱅피닉스의 간판스타 차유람 선수도 나선다. 여기에 ‘당구맛집’으로 유명한 김현석 해설위원이 가세한다.

‘미쓰리쿠션’은 총 20명의 당구 유망주를 모집한다. 일반인 중 당구를 좋아하는 여성팬도 참여 가능하다. 이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프로당구 선수가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총 상금 4000만원을 걸고 토너먼트 등 생존을 위한 치열한 승부에 나선다.

‘미쓰리쿠션’에 멘토로 나설 프로선수는 2022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MVP 서현민(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국내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 등이다.

’미쓰리쿠션’은 당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예능감을 듬뿍 넣어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 당구 팬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프로당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도 프로그램 곳곳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당구를 보다 편하게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미쓰리쿠션’이 기획됐다”며 “가볍지만 묵직한 한 구로 펼쳐지는 당구게임처럼 ’미쓰리쿠션’이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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