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김호창(38)은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9세 연하 직장인이다.

김호창은 "예술을 하던 친구여서 항상 저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 해줬다"면서 예비 신부의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드라마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다. 특히 '푸른거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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