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26일 자정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와 'AZALEA'(아젤리아)를 포함한 4개의 수록곡이 담겼다.

'사랑아 피어라'는 화려한 신디사이저 리프 사운드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아일리원의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수록된 'AZALEA'는 사랑의 씨앗을 심어 언젠가는 화려하게 피어날 날을 기대하는 아일리원의 간절한 소망이 담겼으며, 오케스트라 선율 위 아련한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이다.


   
▲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에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비밀 정원' 등을 작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를 비롯해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미국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 등 스타 메이커 사단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아일리원은 4월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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