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드러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태양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27일 빅뱅 태양의 컴백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YG 제공


포스터 속 태양은 힘차게 싹을 틔운 자연과 동화된 모습이다. 싱그러운 초록 꽃밭과 내리쬐는 햇살이 그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생동하는 봄 기운이 느껴진다. 

전날 지드래곤의 포스터에 이어 태양 버전까지 공개되면서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앞으로 공개될 대성과 탑의 티저 이미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4월 5일 0시 발표된다. YG 측은 앞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은 멤버들의 지난 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그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빅뱅의 컴백은 2018년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2006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빅뱅이 어떤 신곡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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