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문세윤이 고난도 미션에 당황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세대공감 올드 앤 뉴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폭풍 같던 점심 식사 이후 휴식을 취하던 여섯 멤버 앞에 제작진의 긴급 공지사항이 전해진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연정훈은 “제작진 왜 저래”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어 인지도를 활용한 고난도 미션이 예고되자 문세윤은 “대상을 줘놓고 그러면 어떡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멤버들의 원성이 커지는 가운데, 라비는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게 나아”라며 물 만난 듯 상상을 초월하는 작전을 펼친다. 그는 박영규 얼굴 모사부터 의상을 활용한 섬뜩한 비주얼 변신까지, 얼렁뚱땅 변장술로 ‘도라비’의 저력을 발휘한다.

본격적으로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은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희비가 엇갈린다. 미션에 성공한 이들은 지울 수 없는 찝찝함에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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