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동상이몽2'에서 18세 나이 차를 극복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배우자 서하얀의 결혼 생활이 첫 공개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결혼 생활이 소개된다.

   
▲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임창정은 2017년 서하얀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임창정은 아들 셋 아빠였고, 서하얀과는 18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예측불허 첫 만남부터 열애, 결혼까지 이르는 다사다난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서하얀은 연애 초, 임창정의 이혼 사실과 세 아이의 존재를 접한 후 "막막하고 갑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창정과 만남을 가족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을 쏙 빼닮은 삼형제와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고 말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역대급 '아침이몽'을 드러내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임창정은 기상과 동시에 아내 서하얀에게 '창정이 정식'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하얀이 여섯 남자를 위한 맞춤형 '7첩 반상'을 준비하던 중, 돌솥까지 꺼내드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창정이 정식'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현실판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결혼 라이프는 이날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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