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SBS ‘생활의 달인’은 두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기 어려운 초스피드 호두까기의 달인을 만나본다.

놀라운 손기술의 달인이 있다는 제보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충북 영동을 찾았다.

하루 4천 5백여 개의 호두를 까는 ‘초스피드 호두까기의 달인’ 이향자(59·여) 씨는 37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 호두까기의 달인 이향자(59) 씨 / 사진=SBS 제공

따라 하기조차 힘든 정교한 기술을 구사하며 1초마다 한 알씩 호두를 까는 실력은 제작진을 연신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가족들과 3대째 호두나무를 재배하며 호두를 까 온 것이 경력 노하우라는 것이 달인의 설명이다.

그 37년의 세월에 깃든 달인 특허 호두까기 기술과 함께 펼쳐지는 진솔한 이야기는 6일 밤 8시 55분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