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문세가 ‘별이 빛나는 밤-봄맞이 힐링 콘서트’를 열고 그의 신곡을 선 공개한다.

이날 녹화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11년간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 ‘영원한 별밤지기’로 불리는 이문세가 출연해 ‘별이 빛나는 밤-힐링 콘서트’ 콘셉트로 진행했다.

   
▲ 봄맞이 힐링콘서트 진행중인 이문세 / 사진=SBS 제공

녹화에서 ‘원조 콜라보의 제왕’ 이문세는 후배 가수 변진섭·이정·소유와 함께 ‘잊지 말기로 해’, ‘광화문 연가’, ‘그대와 영원히’, ‘알 수 없는 인생’ 등을 부르며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문세의 13년만의 신곡 ‘봄바람’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7일 자정 13년 만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표에 앞서, ‘힐링캠프’ 녹화에서 처음으로 타이틀곡 ‘봄바람’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변진섭·이정·소유에게 즉석에서 화음을 알려주면서 호흡을 맞췄고, MC 이경규·김제동·성유리는 노래에 맞는 안무를 추며, 다함께 ‘봄바람’무대를 완성했다.

19년만에 돌아온 ‘별밤’과 1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바람’은 오는 6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