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인연을 이어간다. 

프레인TPC 측은 29일 "2013년부터 연을 맺어 의미있는 변곡점을 맞이한 오정세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 29일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오정세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지리산', '엉클'까지 최근 출연작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엉클'에서는 타이틀롤을 맡아 최고 시청률 9.3%를 견인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백수 뮤지션 삼촌 왕준혁 역을 맡아 휴먼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였다. 

이제 오정세의 활약은 안방에서 스크린으로 향한다. 그는 마대윤 감독의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과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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