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노재갑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밀착형 구청장, 관료주의가 아닌 주민 중심의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사하구가 관료출신들이 잠시 머물다가는 정거장이 돼선 안 된다. 진정한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 사하를 위한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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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갑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변진성 기자 |
그러면서 ▲도시철도 감천선 건립 ▲신평동과 구평동에 랜드마크급 공원 조성 ▲다대동 관광특구 조성 등을 공약했다.
노 전 의원은 "사하를 발전시키겠다는 열망 하나로 달려왔다"며 "구민들에게 힘이되는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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