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이동엽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수원시 제3선거구)가 30일 경기도 수원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육아채움공제(가칭) 2000만원'을 대표공약으로 발표했다.
해당 공약은 경기도와 수원시, 육아채움공제에 가입한 여성이 최소 2년 이상 최장 5년간 일정금액을 동등한 비율로 납부하면 최소 2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이 예비후보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해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은 '육아채움공제' 가입해 출산과 육아문제에 대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
|
▲ 이동엽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사진=이동엽 예비후보 캠프. |
아울러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가입여성이 2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보육·육아에 따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맞벌이 부부들의 안정적 육아활성화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엽 예비후보는 "출산과 육아부문에서 정부의 내실 있는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때 퇴보하는 출산율 상승을 견인할 수 있으며 도시의 경쟁력도 올라갈 것"이라며 "보육공약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수원시를 적극 설득해 예산반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