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승수가 로맨틱 프러포즈 계획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승수가 특별한 프러포즈 계획을 공개한다. /사진=MBC 제공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연기해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50대 아주머님들의 로망' 등 수식어를 얻으며 중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라스'에 출연해 '국민 싱글남'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인 김승수는 "현재도 싱글"이라며 "마지막 연애는 11년 전이다. 계속 일했다. 매우 외롭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힌다. 

김승수는 과거 자신의 연애방법을 대방출한다. 그는 데이트하기 전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김승수는 또 오래 전부터 계획한 프러포즈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의 계획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그런가하면 김승수는 '이것' 때문에 도망치는 후배를 쫓아가서 잡아온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후배와 힘자랑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무슨 이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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