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갓파더' 김갑수가 장민호의 제안으로 복불복 여행을 떠난다.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김갑수와 장민호는 무작위로 여행 장소를 고른다.

   
▲ 30일 방송되는 KBS 2TV '갓파더'에서 김갑수와 장민호가 220층 높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사진=KBS 2TV 제공


김갑수와 장민호는 그동안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티격태격했다. 장민호는 주사위에 여행 장소를 붙인 뒤 굴려서 나온 면에 적혀 있는 곳으로 출발하자고 얘기한다. 이후 김갑수는 충격적인 결과에 여행을 포기할 정도로 싫어한다. 이들의 복불복 여행에는 장민호의 계략이 숨겨져 있다는 귀띔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갑수는 건물 220층 높이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아찔한 높이를 들은 후 김갑수는 “가슴이 조여온다”며 크게 당황한다. 이에 장민호 몰래 도망을 시도한다. 

또한 김갑수는 장민호를 향해 뭉클한 고백을 한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장민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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