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한이 1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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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송 비아티움 조감도./사진=서한 |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위치하는 ‘삼송 비아티움’은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총 528가구 규모다.
‘삼송 비아티움’은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세대는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삼송 비아티움’의 청약은 우선공급유형과 일반유형으로 나뉜다. 우선공급 청약일정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이며,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격은 고양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다. 일반유형 청약일정은 같은달 11일부터 12일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모든 유형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한편, ‘삼송 비아티움’의 시공사 서한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고,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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