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암 전조질환부터 검사,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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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보생명 |
이 상품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으로, 85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식도관련특정질환, 특정기관양성종양, 특정바이러스질환, 만성간질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해, 암 발생 전 전조·위험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 PET검사, 3대질환 MRI검사, 갑상선·전립선 바늘 생검 조직병리 진단 등 고객 니즈가 높은 특약을 추가했다.
갑상선·전립선 바늘 생검이란,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 의학 검사 또는 혈액 검사, 신체 검진상 질병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해 조직 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다.
다빈치 3대 로봇 수술, 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약물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새로운 수술·치료 기법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암 치료 후 발생하는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 방사선 치료 후 9대 합병증, 여성특화 암 진단 후 3대 수술, 인공 배뇨 배설 및 기관 절개 수술, 11대 피부 질환 입원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선보였다.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종형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00세 만기인 ‘비갱신형’은 ‘기본보장형’ 외에 간암, 위·식도암, 폐·후두암, 대장암 중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는 ‘맞춤보장형’을 고를 수 있다.
20년 만기에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은 ‘순수 보장형’ 외에 암 진단 없이 만기 생존 시 가입 금액의 20%를 환급받는 ‘무사고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 실속형, 보장강화형 등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납입 면제나 환급 특약 가입 시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거나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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