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부터 6월4일까지 청담쇼룸서 진행
프리미엄 빌트인, 롤러블 TV로 작품 감상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봄맞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 갤러리 가나아트와 협업해 <이른 봄날의 편지> 라는 주제로 이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청담 쇼룸의 3층 리빙관과 4층 아틀리에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노은님, 이왈종, 장마리아, 박철호, 리오넬 에스테브, 던응, 에단쿡 등 국내외 작가 7인이 참여했다. LG전자와 가나아트는 다채로운 색상의 미술 작품을 빌트인 가전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봄맞이 특별 전시회를 연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왼쪽 첫 번째)에서 보여주는 NFT 기반 이왈종 작가의 미술 작품 ‘제주생활의 중도’와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이 청담 쇼룸 3층 리빙관에 전시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청담쇼룸 3층 리빙관에서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에서 보여주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반 이왈종 작가의 미술 작품 ‘제주생활의 중도’와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컬럼형 와인셀러, 5개 화구를 갖춘 전기레인지, 원바디 블랙글라스 디자인의 광파오븐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와 가나아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를 연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 최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개관한 데 이어 지난해 고객의 생활 공간을 예술로 바꾼 복합문화공간인 청담 쇼룸을 선보였다. 고객은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쇼룸에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공간별 구성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슬로건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 ‘비앤비 이탈리아’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공동 전시회를 여는 등 여러 예술 활동을 전개해 왔다. 

LG전자 여민준 H&A영업지원담당은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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