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손호준이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 ‘스텔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호준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했다.

   
▲ 3일 손호준이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했다. /사진=MBC 캡처


이날 그는 영화 ‘스텔라’의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홀로 연기하기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또 “친형이 대출을 받아서 작은 차를 한 대 사줬었다. 시간이 지나고 ‘응답하라 1994’ 오디션에 합격해 친형의 대출금을 갚을 수 있었다”는 올드카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스텔라' 속 이규형과 연기 호흡에 대해 그는 "형이 유쾌하다. 또 애드리브를 해도 잘 받아준다. 영화가 끝나고 또 같이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영화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독보적 에이스 영배가 친구 동식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1987년식 오래 된 자동차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드라마다. 손호준은 극 중 영배 역으로 분해 유머러스함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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