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단독 콘서트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정동원이 오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동원이 오는 5월부터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은 5월 7~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22일 광주, 6월 4~5일 서울, 6월 18~19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이번 달 발매 예정인 정동원 새 앨범의 신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 정동원은 한층 다양해진 퍼포먼스와 노래를 준비했다.

앞서 정동원은 세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정동원 브랜드 콘서트'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팬카페 선예매,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6시에는 부산 공연의 팬카페 선예매, 8일 오후 6시에는 부산 공연의 일반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