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실적 호조 전망에 삼양식품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 주가는 전일 대비 3.06%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주가는 6.63% 상승한 10만45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세는 국내 증권사들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점에 탄력을 받았다. 실제로 대신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한편 이날 농심 주가 역시 2.68%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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