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산업간 교류 및 협력위한 환경조성 노력 지속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상반기 국적선사 컨테이너박스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상반기 국적선사 컨테이너박스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최근 선사들의 필수 영업자산인 컨테이너박스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올해 세미나에는 국내 선사·제작사·리스사·관리회사 등 24개사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한국 해운 및 박스 유관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소통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국적선사 및 컨박스 유관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산업참여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의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공사 컨박스 리스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조건의 박스 리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피트 컨테이너(TEU, 1TEU는 6m 컨테이너 1개) 기준 총 30만박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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