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나리학당' 붐이 예비신부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9회에는 개나리 멤버들과 사극 전문 배우 정태우, 정은표,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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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되는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붐의 연애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제공 |
오는 9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붐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의 격한 축하를 받는다. 멤버들은 붐에게 "어떻게 만났냐", "첫눈에 반했냐" 등 질문을 쏟아낸다.
김태연이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붐은 "신부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그러면서 신부와 처음 만난 날부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한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평소와 180도 다른 붐의 모습을 본 김다현은 "너무 로맨틱하다"고 감탄한다.
급기야 붐은 "신부님, 제가 잘하고 사랑하겠다. 영원히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영상 편지를 남긴다.
'개나리학당' 대표 감성 장인 안율은 붐의 결혼을 축하하며 '사랑비'를 열창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제작진은 “붐이 ‘개나리학당’을 통해 방송 최초로 예비 신부와 연애 풀스토리를 전하며 모두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나리학당'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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