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데이를 갖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2회에서는 축구 선수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케어를 준비한 장인어른 이경규의 호적라이프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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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위해 특급 재활 데이를 준비한다. /사진=MBC 제공 |
이경규는 재활 중인 사위 김영찬을 위해 역대급 재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의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다.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해 신체의 회복을 돕는 테라피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냉각 사우나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던 이경규는 막상 기계에 들어가자 고성을 내지른다. 이경규는 "너무 춥다", "동태가 된 기분"이라며 그동안 본 적 없는 호들갑을 보여준다.
뒤이어 김영찬도 냉각 사우나에 들어간다.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20도나 더 낮은 온도인 영하 130도 버티기에 돌입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김영찬은 영하 130도를 무사히 버틸 수 있을지,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한 김영찬의 반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영찬은 장인어른 이경규와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아버지와도 함께 사우나에 안 가는데 부끄럽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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