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KTX는 어떻게 세척을 할까?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이 그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운행을 마치고 차량기지로 돌아온 고속철도(KTX)가 선로에 설치된 세척고를 통과하면서 이루어진다. 일반 주유소에서 물분사, 세척, 헹굼으로 이루어지는 과정과 비슷하다.
통상적으로 5,000km마다 일상검수를 위해 정비기지에 입고할 때 함께 이루어지며 전국 3개 철도차량정비단(고양, 부산, 광주)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고양)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4월 한 달간 약 130여 편성을 세척할 예정이다.

   
▲ KTX가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에 설치된 자동세척고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하루 4~5편성의 열차를 세척하며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4월에는 약 130여 편을 세척할 예정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통상적으로 5000㎞ 운행을 마친 고속철도(KTX)가 일상점검 때 이루어진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자동 세척을 마친 KTX가 세척고를 통과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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