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재희가 '클리닝업'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송재희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6일 "송재희가 JTBC 드라마 '클리닝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 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

송재희는 극 중 포마드 헤어에 슈트 주름 하나도 용납지 않는 칼 같고, 냉정한 베스티드 투자증권 트레이딩팀 팀장 윤태경을 연기한다.  

전작인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소름 끼치는 연쇄 살인마 연기부터 영화 '남편이 필요해?'에서의 사랑꾼 남편까지 극과 극 연기를 펼친 송재희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송재희가 출연하는 '클리닝업'은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