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대전 동구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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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시티 조감도./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
리더스시티는 26개 동, 총 3463가구 규모로, 이번 5BL은 16개 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리더스시티 5BL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가구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예정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을 도입했다. 조경특화 설계로는 녹음을 담은 광장 및 정원을 배치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룸,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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