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주연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도회적이고 세련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정주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녀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연인',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5년 출연한 영화 '스물'에서는 신인 배우 은혜 역을 맡아 스무 살의 청춘들만 가지고 있는 풋풋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기우, 한채아, 신소율, 배우희, 김사권, 김산호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