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소닉(SONIC)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을 창단하고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출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는 양태근을 첫 드라이버로 선발했다. 2009년 아마추어 레이스로 데뷔한 양태근은 2013~2015 슈퍼레이스 슈퍼1600,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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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CJ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 포츠’ 소속 김종겸 선수 차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출전 기록은 19전, 2승, 2PP. 2022 슈퍼레이스로 복귀하는 양태근은 4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첫 오피셜 테스트를 치렀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 운영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담당한다.
양태근은 "슈퍼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준 소닉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팀과 경주차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학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감독은 "다양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양태근이 스톡카에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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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소속 양태근 선수 차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인환 소닉 대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슈퍼레이스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튜닝, 정비 브랜드 소닉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소닉은 2016년 한국앤컴퍼니그룹으로 편입되었다. 현재 레카로(RECARO), 아크라포빅(AKRAPOVIC), 노비텍(NOVITEC) 등의 튜닝 브랜드 공식 수입원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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