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가수 임영웅이 접수한 뉴욕 타임스퀘어의 근황을 공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4회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 작가 최태성, 대한민국 1호 여행기자 조성하,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윤희철), 여성 댄스 안무 팀 ‘라치카’의 가비가 미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 7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뉴욕 여행 편이 공개된다. /사진=채널S 제공


이날 방송은 ‘미국에 다시 가야할 단 하나의 이유, 뉴욕’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뉴욕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최신 근황을 공개한다. 

뉴욕 여행의 대리여행자로 나선 이는 과거 블랑세븐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던 스팍이다. 그는 현재 댄서이자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스팍은 뉴욕 필수 여행 코스인 타임스퀘어와 센트럴파크, 허드슨강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는 자유의 여신상, 브로드웨이 극장 등 생각만해도 가슴 벅찬 랜드마크들을 섭렵한다.

특히 이 가운데 타임스퀘어의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과 임영웅 등 우리나라 인기 가수들이 타임스퀘어 광장의 대형 전광판들을 수놓은 화려한 광경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푸르름의 상징인 뉴욕 센트럴 파크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절경, 뉴요커들이 눈썰매를 타는 모습 등 색다른 뉴욕이 공개된다. 

한편, ‘다시갈지도’ 미국 편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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