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공다임이 '황금 가면'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공다임 소속사 측은 "공다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캐스팅됐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아한 모녀', '내일도 맑음'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과 '내일도 맑음' 등을 집필한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다임이 맡은 역은 사고뭉치 상류층 자제이지만 강동하(이현진 분)에 대한 무한 직진을 보여주는 짝사랑꾼 홍진아로, 상류층 삶을 지켜내려는 욕망과 탐욕의 퀸 오브 퀸 차화영(나영희 분)의 딸이다.

앞서 공다임은 SBS '미세스캅2', '닥터스', KBS2 '추리의 여왕', tvN '비밀의 숲2', 이우 '이별행동'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최근에 막을 내린 연극 '쉬어매드니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SBS '사랑이 오네요' 이후 안방극장 귀환으로, 공다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 사진=제이지스타

   
▲ 사진=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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