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효린이 '퀸덤2' 1차 경연에서 모든 투표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에서 1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효린은 현장 투표를 비롯해 퀸덤 자체 평가, 글로벌 평가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차 경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효린은 "기분은 좋은데 남은 경연들이 걱정된다. 상상하지 못할 무대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Kep1er는 한 수 위 팀과 한 수 아래 팀을 선정하는 '퀸덤2' 자체 평가에서 효린을 한 수 위 팀으로 선택, "에너지를 혼자 낼 수 있다는 게 멋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1차 경연부터 1위를 기록한 효린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퀸덤2' 첫 방송에서 1차 경연으로 'Touch My Body' 무대를 선보였다. 직접 무대를 연출하는 만능 아티스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서머 퀸의 귀환을 알렸다.


   
▲ 사진=Mnet '퀸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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