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허윤진을 끝으로 여섯 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9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허윤진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 9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 여섯 번째 멤버 허윤진이 공개됐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사진 속 허윤진은 헤어 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키 172cm인 그는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허윤진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확성기를 들고 소리지르고, 물감 범벅된 손으로 그림을 그리며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리더 김채원부터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까지 6명의 멤버 공개를 마쳤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르세라핌 데뷔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팀의 모든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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